설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부산~서울까지 5시간 40분 오후 3~4시 정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전 막바지에 귀경길 오른 차량으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만 정체가 되고 있습니다.현재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40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오후 3~4시에 쯤 정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잠원IC 인근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왼쪽)하행선 모습-연합뉴스 출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승용차로 전국의 주요도시 요금소를 출발해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기간은 부산 5시간 40분,울산 5시간 10분,대구 4시간 40분,광주 4시간 30분,대전 1시간 34분,강릉 2시간 40분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 40분,울산 4시간 10분,대구 3시간 40분,광주 3시간 20분,대전 1시간 32분,강릉 2시간 50분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논산천안선 천안 방향은 정안 IC 3km 구간에서만 차량이 정상적인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영동선 강릉방향 안산분기점 진출인 갓길에서는 오전 8시22분부터 승용차 단독사고 처리가 진행중입니다.

도로공사 이날 귀성 방향 차량 흐름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귀경 방향 혼잡은 오전 10~11시에 정체가 시작되어 오후 3~4시에 정점에 이른 뒤 오후 11시~자정께 해소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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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전-서울,광주-서울,목포-서서울 구간의 차량 흐름이 혼잡할 것으로 보이고,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420만대로 전날보다 95만대 감소할 전망입니다.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4만대,수도권으로 42만대씩 이동할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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